일상/반려동물 Zeroth Han 2020. 9. 29. 18:17
중성화를 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지만, 결국 하게 됐다. 자신의 욕구대로 살도록 놔두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라고 계속 생각했다. 이러한 고민을 무려 2년 넘도록 했다. 더이상 고민하는건 무의미한 것 같아 그냥 하기로 마음 먹고, 결국 오늘 중성화를 했다. 처음에는 통증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하더니, 저녁 되니 나름 밥도 먹고 조금씩 움직이는 듯 하다. 고생이 많구만 새로 태어난걸 기념해서 미역국이라도 끓여줘야 하나
일상/끄적끄적 Zeroth Han 2020. 9. 29. 18:08
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개설했다. 두번 다시는 하지 않을 줄 알았지만, 결국 다시 시작하게 됐다. 별 생각이 없다. 예전처럼 수익형 블로그와 개발 정보 블로그를 나눠서 운영할 생각도 없다.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할 생각이다. 인생의 기록 같은 것을 남긴다고 해야 하나 그냥 내 생각을 정리할 끄적일 공간이 필요한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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